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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ring has come
일상이야기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윤중로 산책 / 현재 벚꽃 상황 / 윤중로 포장마차

by .sY.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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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8일 저녁 윤중로 벚꽃 상황은?

아직 만개하진 않았지만
대부분의 벚나무에 송이송이 하얀 꽃송이들이 맺혀있다 ㅎㅎ


여의도 벚꽃길 가는 방법
5호선 여의나루역 (포장마차와 한강둔치 접근성 좋음)
9호선 국회의사당역



오늘 저녁은 꽤나 쌀쌀하다.
현재 여의도 온도는 10. 2도 또르르~
높은 건물들 사이, 원효대교 근처는 바람이 꽤 불어서 추웠다.
근데 벚꽃길로 들어서니 바람도 안불고 걷기 딱 좋았다.
아직 꽃들이 만개하진 않아서 사람들도 많지 않다.


봄이 왔어요 : )


3/29 ~ 4/10 까지 벚꽃길 노상 주차장은 전면 통제된다.
애초에 차를 안가져오는게 맘편할 듯..


여의도 봄꽃 축제는 4/4(화) ~ 4/9(일)에 열린다.
이때가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시기!


여의도역에서 여의나루역까지 걸어왔다.


여의나루역 근처에 다다르니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포장마차에서 돗자리, 음식 등을 사서 한강둔치로 가져가서 먹을 수 있다.


멀리 반짝이는 곳이 포장마차 존! 그리고 그 옆에서 돗자리 깔고 앉을 수 있다.

한강둔치에 모여있는 포장마차


여의나루역에서 나오면 바로 근처에 보이는 포장마차존
돗자리, 담요, 무드등 등 한강둔치에서 필요한 모든 것들을 팔고있다! ㅎㅎ

없는게 없는 포장마차

저 멀리 포장마차들로 반짝거리는 한강둔치


저 멀리 어둑어둑한 곳이 돗자리 피는 곳인데
자세히 보니 사람들로 바글바글했다!


국회의사당쪽으로 계속 걸어가면 본격적인 윤중로 벚꽃길이 나온다.
이쪽으로 오니 꽃들이 더 많이 폈다.


우측에 좁은 산책로도 있어서 그쪽으로 걸어도 분위기 있을 것 같다. 개나리가 많이 펴있다.
본격적인 꽃놀이 기간에는 도로를 아예 다 통제해서 찻길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ㅎㅎ

저 멀리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국회대로를 건너면 본격적인 윤중로 벚꽃길이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도중에 돌아와야했다.


역시 밤에 보는 벚꽃은 넘나 분위기있다.
이번주 주말부터 딱 이쁠것 같고 사람들도 많아질 것 같은데 우리는 또 갈 수 있을런지~


살짝 이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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