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Spring has come
여행이야기/모리셔스

모리셔스 신혼여행 / 리조트 정하기

by .sY. 2020. 1. 16.
반응형
네이버에서 옮겨온 과거글입니다.

 

오랜만에 이때 글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지금이 2020년이니 벌써 2년도 더된 얘기네요.

 

모리셔스라는 곳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곳이다보니 어떤 곳인지 본다는 의미정도로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 


고민끝에 우리의 신혼여행은 모리셔스 포시즌에서!



별써 신혼여행 다녀온지 4개월차로 접어들었다.
언젠가는 우리의 신혼여행일기를 꼭 올리겠다며 지금까지 미뤄온 포스팅..

드디어 하나하나 풀어보기로 한다.


우리가 다녀온 곳은 모리셔스
.

모리셔스로 신혼여행을 가기로 결정했을때,
가장 고민한 부분은 리조트였다.


위치나 가격은 차후의 문제였고,
얼마나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지,
즉 우리 둘만의 아늑한 공간 확보가 가장 우선순위였다.



리조트 정보는 처음에 인터넷 검색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가장 도움 되었던 건 직접 여행사와 상의해보는거였다.

우리는 웨딩페어를 통해 모리셔스 리조트에 대해 이것저것 정보를 얻었다.


여러 리조트를 비교한 끝에 마지막 순위까지 올라간 후보는
파라다이스 코브와 포시즌스였다.


파라다이스 코브는
어느 여행사 팀장이 추천한 곳인데
직접 찍어온 영상을 보니 매우 아늑해보였다.

신혼커플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었고 가격도 비싸지않았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adult only 라는 점.
따라서 신혼부부가 특히나 많고 숙소주변이 상당히 조용하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본 숙소는 가든이 따로 없었다.

파라다이스 코브 위치는
북쪽 꼭대기에 있다
.

파라다이스 코브는 north coast에 위치해있다.



두번째는 포시즌 리조트.

우선 리조트 사진을 보고 한번에 반했다.
리조트가 풀숲으로 둘러쌓여있고
야외가든에는 작은 풀과 썬베드도 있었다.

포시즌 가든풀빌라엔 저렇게 썬배드와 작은 pool이 있다.



원래 포시즌은 골프치는 이들에게 최적이지만
골프 아니어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어보였다.

그리고 한가지 작은 기쁨(?)은
포시즌을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모리셔스라는 것~
이렇게 자기위안을 해주고~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두가지를 비교하다가
결국 포시즌을 택했다.




우리는 가든풀빌라에서 4박 5일동안 머물기로했다.

비치에서 바로 가든으로 이어지는 빌라도 있었는데,
금액도 더 비쌀뿐더러 바깥과 이어지는 구조라서 작정하고 들여다보면 숙소가 훤히 보인다.

포시즌 위치는 동쪽 해안에 있고, 배타고 조금만 가면 일로셰프 섬이다
.

East Coast에 위치, 일로셰프 섬으로 가는 배가 있다.



우리가 고른 포시즌 가든풀빌라의 가격대는
아무래도 다른 리조트들보다 비쌌고,
할인프로모션도 없었다.


그만큼 값어치를 할거라 기대하며..
후기는 다음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