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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ring has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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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센2

[독일겨울여행] 퓌센 기차여행(1) - 뮌헨에서 퓌센으로 가는 길 둘째날인 오늘부터 본격적인 일정 시작! 오늘은 바로 퓌센 가는 날! 시차때문에 새벽 4시쯤 다시 잠이 들어 6:45 기상했다. 원래 호텔 앞 레스토랑에서 아침을 먹고가는 계획이었는데, 조금 꾸물대니 시간이 금방가서 바로 뮌헨 중앙역으로 갔다. 뮌헨에서 중앙역은 모든 교통이 집중되는 요지이다. 아마 여행을 가셨던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어디로 이동하건간에 중앙역은 꼭 거쳐야하는 곳이다. 역의 구조 및 무슨 가게가 있는지, 어떻게 가는지 잘 기억해두면 여행 내내 편리하다. 우린 마지막 날에는 중앙역으로 통하는 골목길까지 외울정도였다... 퓌센으로 가는 기차표 구매하기 뮌헨 중앙역에서 퓌센역까지는 2시간 3분 걸린다. 반드시 새벽출발 해야하는게 아니라면 9시 이후 사용 가능한 바이에른 티켓(Bayern-T.. 2020. 1. 27.
[독일겨울여행] 퓌센 기차여행(2) - 노이슈반슈타인 성 안녕하세요 남편인 곰돌이입니다. 와이프님께서 미루고 또 미뤄두시던 블로그 글쓰기를 티스토리로 옮겨오면서 다시 하시겠다는 맘을 드셔서 그것도 도울겸 그동안 미뤄놨던 주제 중에 3년 전 갔던 독일 여행에 대한 글을 끄적여보려고 합니다. 독일 여행은 와이프님께서 기획하시고 진행을 다 하셨기때문에 저는 옆에서 나름 편하게 다녀왔습니다만, 진행 자체는 하드코어 그 자체였습니다. 천천히 느긋하게 다니는 것을 선호하는 저와는 달리 와이프님께서는 일단 멀리왔으니 뽕을 뽑아야한다는 마음으로 다니셔서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또한 유럽의 경우 겨울에 낮이 짧아지는 이유로 여행을 기피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희가 갔던 겨울의 퓌센은 그야말로 동화 속의 궁전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여름의 독일은 모르겠습니..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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