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용품 준비 하나도 안하고있다가 저번주 코엑스 베페에서 본격적인 쇼핑(?)을 하고왔다.
베페 가기전에 아기침대를 찾고 또 찾고
주변에 물어보고 해봤는데 의견이 다 달랐다 ㅎㅎ
그리고 내 눈에 들어오는 제품은 따로있었다는거~
그것은 바로
리안 드림콧 아기침대
처음엔 당근에서 중고로 사거나
대여서비스를 이용하려고했었다.
근데 맘이 바껴 돈 조금 들여 이케아꺼로 사야지 맘먹었다가.. 이 리안 드림콧을 발견하게 된 것!
내가 원한 아기침대 스펙은
1. 이동이 쉬울 것
2. 기저귀 갈이대도 같이 사용가능 할 것
3. 디자인이 투박하지 않을 것
이 정도였고.. 리안 드림콧은 모든면에서(플러스 알파) 조건을 충족했다.
-이동이 편리하고
-기저귀 갈이대 있음
-모기장 있음
-역류방지 가능하도록 한쪽만 높낮이 조절 가능함!
-디자인 너무 이쁨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게 흠인데 ㅎㅎ
깨끗이 잘 사용하면 지인한테 물려주거나 중고로 내놓기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9kg 까지만 사용 가능해서 6개월정도밖에 못사용한다.
나는 주니어 침대로 바로 바꿀 예정이다.
언박싱 시작!
토욜 베페에서 구매하고 수요일에 택배가 도착했다.
박스가 엄청 커서 낑낑대며 옮겼다.
기저귀 갈이대는 따로 배송왔고~
케이스와 사은품으로 준 토이거치대(명칭 모름)도 왔다.
조립중.. 물론 곰돌이가 시작부터 끝까지 혼자함
단계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한쪽만 높이거나 낮출 수 있어서
따로 역류방지 쿠션은 안사도 되지않을까?
이제 완성! 이쁘다!!
모기장이 있어서 여름에 안심할 수 있을 듯..
옆에 지퍼를 내리면 오픈형이 되서, 침대에 붙여 사용도 가능하다.
아직 기저귀 갈이대는 펼쳐보진 않았다.
아직 태어나려면 몇달 더 있어야하므로 ㅎ
침대 위에 고정해도 되고, 바닥에 놓아도 될 것 같다.
아직 아기가 태어나려면 몇달 더 기다려야해서
실제로 사용할 그날까지
먼지 쌓임 방지를 위해 천으로 곱게 덮어놓았다 ㅎㅎ
리안 드림콧 아기침대 구매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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