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베페] 잉글레시나 퀴드2 유모차 구매 후기

코엑스 베페 다녀온 이후로 멈췄던 블로그 기록을 다시 시작하는 중이다.

왜냐면 입덧으로 줄곳 고생하다가 요새 좀 살만하고
아기용품 사는게 꽤나 즐거웠기때문이다 ㅎ
(시험관 성공 후기도 차차 써야겠다)

그럼 유모차 구매 후기 고고~

잉글레시나 퀴드2

요고 베페때 사려고 벼르고있었던 유모차였다 ㅎ

첨엔 두개를 고민했었다.
요요 VS 잉글레시나


그런데 지지가 몇년째 잘 사용하고 있다고
강추하기도 했었고,
백화점가서 둘 다 밀어보고 뜯어봤더니
다른건 비슷했는데,
요요는 햇빛가리개 부분이 조금 작게 나옴. .
휴대용이라서 야외활동 위주로 사용할테니
무조건 햇빛가리가 넓은쪽으로 맘이 기울었다.


색상
엘리펀트 그레이, 퓨마 블랙, 카멜 베이지, 미드나잇 블루, 게코 그린
총 다섯가지 색상이 있다.
나는 밝은 색을 선호해서 카멜 베이지로 선택했다.

베페에서 가져온 팜플렛

총평
잉글레시나 퀴드2는 햇빛가리개가 넓어서 좋았고,
대신에 아래 짐칸은 협소한 느낌 ㅎ
그래도 위쪽에 가방 걸고 짐칸에 넣고 하면
왠만한 짐은 넣고다닐 수 있겠다 싶어서
결국 퀴드2로 확정!

---

아래는 언박싱 사진이다.


토욜날 구매해서 수요일날 배송이 왔다.

요렇게 큰 박스로 배송이왔다

베페의 장점은? 바로 사은품이다
컵홀더와 유모차 케이스를 사은품으로 받았다.
(후기 올리면 방풍커버도 준다 ㅎ)

유모차 케이스와 컵홀더

이렇게 잘 포장되어 배송이왔다.
손잡이 부분은 스펀지로 잘 커버되어있다.

유모차 부피가 저정도라니 볼때마다 신기방기~

구성품은 간단하다. 뒷바퀴 두개만 따로 껴주면 된다.

 

뒷 바퀴 두개를 조립해준다

튀어나온 쇠 부분을 누르고 바퀴를 끼는 구조

간편하게 뒷바퀴 설치 완료!
짠! 난 베이지가 젤 이뻐보여서 카멜 베이지 색상으로 선택했다.

사진이 누렇게 나옴. 실제로 보면 좀 더 밝음

 

휴대용 유모차 브랜드 여러개 접어봤는데
잉글레시나가 개인적으로 접는 방법도 편했던 것 같다.

한번에 위에서 아래로 누르며 접는 방식이라 익숙해지면 한손으로도 가능할것 같다.

아이가 앉았을때 채우는 벨트는 조금 힘들어보이긴 했다 ㅎ 이건 다른 유모차들도 마찬가지.. 사용하면서 익숙해져야 할듯하다.

휴대하기 좋은 유모차 케이스

저 가방은 비행기 탈때 쓰면 좋을 듯
근데 케이스 쓸 일은 많지 않을 것 같다.

---

가격대
베페에서 구매한 가격대는 온라인 최저가보다 몇만원 저렴한 정도였다. 그래도 이것저것 사은품으로 받는거 따지면 베페가서 구매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다른 할인매장은 가보지 않았다)

내가 만족스러우면 끝! ㅎㅎ




이상 잉글레시나 퀴드2 구매 후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