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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ring has come
일상이야기

[고속터미널 베이커스필드] 진하고 달지않은 초콜릿 케이크

by .sY. 202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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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외식을 하려고했으나, 이넘의 코로나19 때문에 급하게 집에서 모이는거로 계획을 변경했다.
6명 먹인다고 엄마가 고생을 했다.. 엄마 힘든데 너무너무 고마워요♡

 

 

새언니랑 오빠는 먹음직스런 초콜릿 케이크를 사와주었다.

케이크가 마치 아주 큰 머핀처럼 생겼다.
요녀석이 맘에 들어 포스팅을 남긴다.

베이커스필드 초코렛 케이크

 

베이커스필드 초콜릿 케이크

 

하얀 박스 안에 들어있는 먹음직스런 모습~

죠 겉에 붙은 부분이 완존 뜯어먹고싶게 생겼다.
다시봐도 빅 머핀 같음


베이커스필드 마크

 

 
삼겹살이 다 소화되지도 않았지만 서둘러 케이크를 잘라먹기로 했다. 다들 월요일 출근해야하는 운명이므로-



초 갯수에 신경쓰던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아무 의미없는 나이가 되어버렸다.
누가 꼽았는지 쿨하게 두개 꽂아주었네 ㅎㅎ

 

으샤으샤 컷팅컷팅~

 

겉면에 초콜릿 덩어리가 붙어있는 부분은 플라스틱 칼로는 절대 안잘린다.

조각조각 쪼개어놓으니 빨리 먹어보고싶다.

나도 한입 주시개

한입 바라는 표정.
넌 안되~


맛은 리치한 초콜릿 머핀 맛에 달지 않으면서 진한 초콜릿 맛이 느껴졌다.
엄마아빠도 달지않고 맛있다고 하시는거보면 어른들에게도 부담스럽지 않은 초콜릿 케이크인 듯..

 

 

그나저나 빨리 코로나19가 수그러들어야 할텐데.. 센트럴시티 식품점은 휴점이란다..
다른 빵들도 맛있다던데 이건 뭐 가볼수가 없네..
빨리 상황이 나아졌음조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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