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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광릉수목원 둘레길 -수목원 예약안하고 산책하기 (예약 못해도 괜찮아요)

by .sY.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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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돌이가 좋은 공기마시러 가자며
아침일찍 광릉수목원으로 달렸다-

(미리 예약 했어야한다는걸 모른채..)

 

 

강릉수목원 주소
경기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


주소지는 포천이지만 남양주 진접읍쪽이랑 가까웠다.

우리집에서 한시간도 안되서 도착!

 

 

 

도착했는데 어쩐지 차도 별로 없고 한산한 분위기~

짠- 예약하신 분만 입장 가능하단다. 허허

 

국립수목원인데
당연히 예약해야되는거 아님?
근데 우린 왜 몰랐을까 ㅋ

 

 

 

 

그렇게 차를 돌려 집으로 가려는데 둘레길 표지판이 보였다.

 

 

 

수목원 예약을 못했더라도
산책이 가능한 둘레길이 있었다!

 

 

국립수목원 이용안내 표지판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둘레길- 이름도 길다.
총 8코스까지 아주 잘 만들어놓은 둘레길이 있었다 ㅎ

둘레길 1~8코스 안내 표지판

 

 

우리가 서있는 수목원 입구근처에서 시작하게되면
제8코스 고모리길을 총 2.4km나 걸어야한다 ㅎㅎ
그래서 생태습지쪽으로 걸어가보았다.

 

 

 

차는 국립수목원 주차장에다 주차를 했다.
주차료는 3000원이다.

 

광릉수목원 입장료, 주차료 안내

 

 

 

자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

촉촉한 아침 공기와 산들바람에 기분이 좋아진다-
이래서 숲숲하는구나

광릉수목원 둘레길

 

 

 

쭈욱 걸어가다보면 이렇게 벤치의자도 나타난다.

흙길위에 멍석을 깔아놓아서 신발이 더럽혀질 일이 없다.
관리가 아주 잘되어있다는걸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

광릉수목원 둘레길 벤치

 

 

DANGER!

 

뱀이나 멧돼지가 자주 출몰한다는 팻말이 있다.
갑자기 주위를 살피게되는군

독사나 멧돼지가 자주나오는 광릉수목원 둘레길-

 

 

이런 숲 길이 수 키로씩 펼쳐져있다.
저 숲길을 보며 걷는것만으로도 힐링된다-

 

 

통나무로 만든 오두막집과 놀이시설?이 보인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곳 같은데 지금은 역시 폐쇄되었다.

 

쭉 걷다보니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걷는 내내 대부분 나무그늘이 드리워져있지만
중간중간 이렇게 오픈되어있는 곳은
땡볕이 내리쬐면 지칠것 같다.

 

 

 

한시간 정도 걷다가 유턴해서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이제 근처 맛집 약수촌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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