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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ring has come
일상이야기

서울 근교 리버뷰 경치좋은 카페 '강이다'

by .sY. 202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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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렇듯 우리도 몇달간 제대로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있었으나
요 몇일동안 날씨가 계속 좋아서 엉덩이가 들썩들썩 하던차에 휴일을 맞아 외곽 드라이브를 떠났다.

 

목적지는 양수리!

오랜만에 이쁜 카페가 가고싶어서 지인 추천을 받아
예쁘기로 유명한 '강이다'로 정했다.

오늘의 키워드는

#외곽드라이브 #이쁜카페 #산책 #이쁜뷰카페

 

 


위치 및 주소
경기 양평군 양서면 북한강로81번길 23 까페 강이다

 

카페 이름답게 양수리 강이 보이고 강을따라 산책도 가능하다.

 

우리는 차로갔지만 뚜벅이로 오면 좋을 듯 하다.
중앙선 양수역과 운길산역 중앙에 카페가있다.
담번에 오게된다면 운길산역에서 양수철교를 따라 건너와봐도 좋을 것 같다.




강이다 건물 내부 모습. 사람들 없는쪽으로 찍느라 구석탱이만 찍어왔다 ㅎ

 

 

호감가는 인테리어와 큰 창문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큰 창문밖으로 북한강이 한눈에 보인다.

 

 

 

 

 

 

2층 전경. 사람들이 꽤 있었다.

 

 

 

 

운좋게 창가 자리를 차지했다.
경치가 한눈에 보인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이다.

집에만 있다가 나오니까 너무 좋구나~

 


카페모카 8000원, 딸기라떼 9000원이다. 가격은 싸지않아도 경치가 이정도면 지불할 만 하다.

 

 

창가에서 내려다보이는 넓은 공간 곳곳에 쉴수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있다.
의자와 쇼파도 있고, 빈백과 레그레스트가 쪼르르 놓여있다. 사람들이 하도 편하게 앉아있길래 기다렸지만 결국 못앉아봤다ㅜ

 

 

 

북한강 위로 지나가는 양수철교가 이 장소만의 낭만을 더해준다.

 

 

 우리가 갔을땐 막혀있었지만, 바깥에 옥상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는데
그 위치에서 바라본다면 더 멋질 것 같다-

 

 

 

자 이제 강을 따라 산책을 가볼까-

 

산들산들 바람이 불어온다-

 

 

 

날씨가 흐리니 더욱 운치있다.

 

 

걷다보니 이런 포토스팟에 적합한 곳도 발견했다.
다른 가게에서 운영하는 곳인가?
모르겠다.

 

 

 

 

여기서부터는 물레길이 시작되나보다.
왠지 발을떼면 돌아오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라
유턴해서 다시 카페로 돌아왔다.

 

 

 

양수철교를 배경으로 찰캌-

 

 

 

모처럼 여유를 만끽하고 왔다.

 
북한강의 전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강이다 방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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