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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인해 생각지도못하게 몸이 편해지는(?) 상황들이 생기게 되었다.
급하게 재택근무에 돌입하면서
정말 피곤에 쩔어있던 몸이 조금이나마 쉴 수 있게 됨..
출퇴근 왕복 한시간 반이면 사실 힘든거 아니지만..
9년을 쉬지않고 반복한다면-?
피곤이 쌓이고 쌓여서 몸도 마음도 지칠대로 지쳐있는 상황이다.
물론 나는 아이도 없고 챙길건 곰돌이와 내 몸뚱이 뿐이라서 다른 집보단 백배 천배 수월한 상황일거다 ㅎ
(애 돌보며 회사다니는 언니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새삼스레 재택 전후 변화한 내 건강상태에 대해 정리해보겠다.
하나.
제작년부터 세달에 한번꼴로 담에 결리곤 했었는데
꼬로나 이후로 아직까지 담 소식이 없다 : D
집에선 어깨에 힘 안주고 편하게 노트북으로 작업해서 그런가?
둘.
회사 책상 앞에 안 앉아있으니까 날개쭉찌 아픈게 싹 사라짐-
얘도 마찬가지로 편한자세를 찾아서 작업을 한 결과-
셋.
안좋은건데 오히려 너무 안움직여서 몸이 찌뿌둥하다는 점?
게을러지는 것 같다 ㅎ
재택근무가 가져다준 변화는 정말 크다-
내 고질병 상태를 한번 업그레이드 시켜준 다시 안 올 순간이다. 당장 두세달간 재택 할 일이 언제 또 생긴단말인가? 지금을 잘 활용하자
-자나깨나 코로나19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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