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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우리나라 방방곡곡

[옥천 여행] 유채꽃 축제 /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 축제

by .sY.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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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2시간 내외 지역축제 추천!
충북 옥천 동이면 유채꽃 축제



충북 옥천에 유채꽃이 이쁘게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토요일 아침일찍 달려왔다.
(주말이라 7:30분 출발해도 이천쪽부터 막힘)


마침 오늘이 축제 오픈날이라고 한다.
지역축제 오랜만에 와본다 ㅎ


금강을 끼고 길게 유채꽃밭이 형성되어있다.
축제 오픈날이라 그런지 주차장 진입할때 조금 막혔다.


위치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1139번지
(입장료 없음)

주차
주차장이 꽤나 넓다. 주차는 무료다.


강변쪽으로 카라반이 여러대 보였다. 텐트도 보이고
차박도 꽤 보였다.
(여름에 금강에서 물놀이하기 딱인듯)






축제 오픈날답게 특산품 파는 부스, 음식 파는 부스도 있고 푸드트럭도 보인다.
멀리서 팝페라 가수들이 열창한다.

옥천하면 금강 다슬기지~
푸드트럭


초입에서 부스 구경하고 유채꽃 밭으로 진입한다.
노란 유채꽃밭이 드넓게 펼쳐져있다.


제주도와는 또 다른 풍경이다.
산 아래 굽이 흐르는 금강을 끼고있어서 더 운치있어보인다.

날씨는?
점심때 되니 햇빛이 비춰 더워질랑 말랑 하다가
먹구름이 몰려오면서 갑자기 바람이 많이 불었다.

미세먼지는 서울보다 충청도쪽이 더 안좋게 나온다.
게다가 소나무가 많아서 송아가루가 많이 날린다.
알러지 있는 사람은 마스크 필수 ㅎ

금강을 끼고 펼쳐진 유채꽃밭


사람들 피해 푸릇푸릇한 뒷산을 배경으로 찰칵!
노오란 색감이 너무 이쁘다.

걷다가 보면 앉아 쉴 수 있는 파라솔 테이블도 있으니
나같은 만삭 임산부도 문제 없이 걸어다닐 수 있다.


입소문 타면 사람들이 더 많아지지않을까 생각된다.


서울에서 2시간정도 거리의 지역축제를 찾는다면
충북 옥천 유채꽃 축제도 좋아보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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