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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ring has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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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33

사각팬티 입기 (통풍은 생명!) 회사에 오래 앉아있다보면 다리도 저리고 발목도 붓는다. 가뜩이나 나는 열이 많은 체질이라 조금만 덥거나 긴장을 하면 엉덩이쪽에 땀이난다.. 이 체질은 어떻게 고칠 수도 없는 부분이라 최대한 불편함을 줄이기위해 항상 100% 순면 속옷을 입고, 바지도 왠만하면 꽉 끼지 않는 옷으로 입는다. 그리고 얼마전에 시작한 면생리대까지.. 이게 다 통풍이 잘되기 위한 노력들인데내가 한가지 생각 못했던 것이 있다. 바로 삼각팬티에서 못 벗어났던 것.! 회사에서 수다떨다가 주워들은 "여자들도 트렁크 팬티를 입으면 아주 편하다" 라는 말에 당장에 나도 트렁크 팬티를 입어보기로했다. 여자 트렁크팬티로 검색을 해봤더니 키워드로 사각팬티, 네모팬티, 드로즈, 트렁크 등 명칭이 다양했다. 스마트스토어 구매량 많은 곳으로 들어가 .. 2020. 1. 27.
건강과 환경을 위해 설거지 비누를 써보자 내가 요즘 듣는 요리수업에서는 최대한 친환경적인 식재료들을 사용한다. 식재료 뿐만 아니라 생활 곳곳에 환경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주신다. 환경보호의 일차적인 이유는 바로 "환경을 보호하면 좋은 식재료를 얻을 수 있기때문이다" 환경보호ㅡ좋은먹거리ㅡ건강한 식생활 이런 선순환 구조를 위해 지금부터라도 환경보호를 실천해야한다는 것이다. 사실 다들 알면서도 실생활에선 어쩔 수 없다, 안좋아도 쓸수밖에 없다 합리화하며 넘기는 부분일거다. 바쁜 현대인에겐 편리함이 차지하는 부분이 너무 크므로.. 나 역시 환경에 딱히 많은 관심을 갖고있지도 않고 뭐 하나에 꽂혀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스타일도 아니다. 그저 쓰레기 버릴때 분리수거 하난 확실히 하는 사람일 뿐..ㅎ 근데 딱 두가지는 지켜보자는게 있다. 내가 그.. 2020. 1. 21.
한살림 면생리대 첫구매 사용기 주기적으로 돌아오는 그날. 그날은 여자들에게 결코 피할 수 없는 날이다. 그저 빨리 후딱 지나가바리길 바랄 뿐, 좀 더 쾌적하게 맞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찾아볼 생각은 안했던 것 같다. 그래서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항상 그랬듯이 일반 마트 생리대를 사용했었다. 좋은느낌, 화이트, 한방생리대 등..나름 시중에 나와있는 브랜드 중에 좋아보이는 것들로 구매했다. 그리고 2017년 생리대 발암물질 검출 소동으로 적잖은 충격을 먹고나서 주변 추천으로 순면 100%에 완전무염소표백의 유해한 물질이 없다는(덜한) 나트라케어로 바꿨다. 나트라케어는 화이트, 좋은느낌 보다 사용감이 좋은건 맞지만 접착면부분의 비닐성분때문에 통풍면에서는 똑같이 별로였다. 내겐 통풍이 관건! 아주 매우 중요하다. 여기까진 생리대에 무감각.. 2020. 1. 17.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장기주차 하기! 우리의 이번 여행 목적지는 포르투갈! KLM 네덜란드 항공기를 탈 수 있는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주차장을 검색해봤다. 장기주차가 1일 9,000원, 우리는 8일 세워둘거니까..72,000원 ㄷㄷㄷ 리무진을 타고 두사람이 왕복하는 비용 정도라고 생각하고 두눈 딱 감고 차를 몰고 가기로 했다 귀국해서 피곤한데 리무진 버스 기다리면서 서있으면 많이 피곤하기때문에 72,000원을 내고라도 주차장을 이용하는게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생각은 귀국때 놀랄만큼 정확히 적중했다 ㅎㅎㅎ) 제 2여객터미널 주차장 주차요금 표 하루 이상 세워둘거라면 장기주차장에 세워야한다. 단기와 장기 주차 구역이 나눠져 있으니 잘 찾아가야한다. 주차장에서 공항으로 가려면? 주차장과 공항까지는 거리가 멀기때문에 셔틀을 타야한다.. 2020. 1. 16.
천연수제비누가 세수에 좋다고? 며칠전에 어머님께서 말씀하시길 세수할때 도브나 아이보리 같은 비누로 세수해야한다고 하셨다. 다른 세안제는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어 몸에 성분이 쌓이니, 쓰지 말라고.. 마침 비누 살때도 되고해서 아이보리 비누를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그런데, 막상 비누를 주문하고나니 그 다음날 오빠가 수제비누세트를 들고오는 것이였다. 회사에서 행사를 했는데 자기가 노래 불러서 상품으로 타온거라면서 테이블에 턱 올려놓는다. 공짜라니까 좋았다~ 그리고 찾아보니 아이보리 비누는 pH 10의 평범한 알칼리비누라고~ 그저 물에 뜨는 가벼운 비누일뿐 딱히 특별한 점이 없어 쓸 이유가 없었다. 다시 오빠가 들고온 비누로 돌아가서 비누박스 개봉~ 포장이 너무 이뻤다. 고급수제비누세트 느낌이 흠뻑~ 고급수제비누 느낌이다. SERASE? 처음.. 2020. 1. 16.
닌텐도 슈퍼패미콤 미니 구매! 초등학교 2학년때였나.. 엄마가 사주신 닌텐도 슈퍼패미콤을 학교가 끝나면 게임기만 붙잡고 살던 때가 있었다. 오빠랑 둘이 거실에 앉아서 아주 신나게 게임을 했더랬다. 나는 특히나 슈퍼마리오월드를 좋아했는데, 요시 캐릭터랑 배경이미지가 귀엽고 이뻐서 더욱 좋아했었던 것 같다. 곰돌이랑 결혼을 하고, 옆에서 곰돌이가 매일(!) 컴퓨터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니 갑자기 나도 예전에 하던 게임이 하고싶어졌다.(곰돌이: 아니.. 사실 그렇게 많이 못했는데요. 눈치보여서요) 오빠한테 나도 슈퍼마리오 하고싶다고 매일 노래를 부르니까 컴퓨터로 다운을 받아줬다. 근데 조이스틱은 영 낯설고 뭔가 옛날 그 손맛이 안느껴지는 느낌이.. 그렇게 꿩대신 닭으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내가 하도 게임기 사달라니까 곰돌이가 여기저기 알.. 202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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