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11 보이차 효능 / 보이차 매일 마시기 몇달 전에 아버님께서 보이차를 따듯하게 타서 마시라며 보이차를 선물로 주셨다. 몇달간 묵혀두고 있던 보이차를 드디어 꺼냈다! 짠~ 중국에서 온 종이에 쌓인 보이차 보이차란? 보이차의 효능은? 보이차는 살청한 잎으로 후발효를 한 중국차이다. 보이차에는 지방분해력이 있어서 꾸준히 마시면 비만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만성변비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렇다면 보이차 이름의 유래는? 녹차,홍차,전차가 재배되는 중국 운남성의 ‘보이’라는 곳에서 따왔다 한다. 오래 묵을수록 맛이나 향, 약효가 더 뛰어난 차로 알려져 오래된 차들은 아주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중국 현지에서도 다이어트와 항암에 효과가 있다는 얘기가 퍼지면서 최근 몇 년 사이에 보이차 열풍이 불었다고 한다~ 여름도 다가오니 그럼 나도.. 2020. 1. 16. 장지공원 / 비오는날의 산책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내린다. 우리는 외출을 취소하고 집에서 쉬기로했다. 브런치는 나중에 먹으면되니까-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집정리도 하고 OCN 영화채널 틀어놓고 뒹굴뒹굴 토르 시리즈도 다 봤다. 오빠는 게임 삼매경.. 그렇게 아주 여유로운 오전시간을 보내고 이른 저녁을 먹고나서 집근처 산책을 나갔다. 문정동 신혼집으로 이사온 후 일년동안 한번도 안가본 장지공원 산책길~ 아파트쪽에서 장지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장지공원은 오솔길 정도의 규모로, 아늑하면서도 주위에 나무가 무성해서 아주 고요하다. 운치있다- 마치 이곳에 우리 둘밖에 없는 느낌이든다. 부슬부슬 빗소리를 들으며 피어나는 이야기꽃~ 무슨얘기를 그리 했는진 기억이 안난다-.- 꽃잎이 바닥에 촉촉히 젖어있다 산책길은 외곽순환도로를 따라 길게 .. 2020. 1. 16. 모리셔스 신혼여행 / 포시즌 리조트에서 꿈같은 4박5일 첫째날! 위치Four Seasons Resort Mauritius at Anahita 미뤄두었던 신혼여행 이야기 1편! -포시즌 리조트 입성기- 두바이에서 출발하여 6시간 정도 걸려 오전에 일찍 도착한 모리셔스! 여행사를 따로 끼고 온건 아니지만 우리가 예약한 패키지에서 공항-리조트까지 가는 버스는 제공을 해줬다. 다른 여행객들(a.k.a. 신혼부부)이 다 도착하는걸 기다렸다가.. 우르르 버스에 탑승해서 각 유명 리조트들을 찍고 찍고 또 찍고.. 북쪽까지 올라갔다가 돌아내려와서 제일 마지막으로 포시즌 리조트에 우리를 내려준다 ^^ 좋은 날이니까.. 그러려니 하며 참고 넘기는 여유 장착해주고~ 드디어 포시즌 리조트 싸인이 보이고~ 입구에서부터 리조트까지 또 더 들어가야한다. 티비에서나 보던 큼직한 나무들과 우거진 .. 2020. 1. 16. 모리셔스 신혼여행 준비하기 이제 신혼여행지와 우리가 묵을 리조트를 정했으니 본격적으로 여행 준비를 해볼까? 먼저 모리셔스에 대해 알아보았다. 모리셔스 (Mauritius) 모리셔스는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 남서부에 있는 섬나라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동쪽으로 750km 떨어져있다. 산호초로 둘러쌓여있는 화산섬이다. 원래는 무인도였다가 네덜란드 식민지, 프랑스 식민지를 거쳐 영국 식민지로 지내다가 1968년 독립하였다. 여기서 잠깐, 오래전 멸종해버린 도도새의 고향이 바로 모리셔스다. 이 새는 매우 오랫동안 아무 방해없이 살았기 때문에 하늘을 날 필요가 없어져 그 능력을 잃었다. 이 새는 땅에 둥지를 틀고 나무에서 떨어진 과일을 먹고 살았다. 1505년 포르투갈인들이 최초로 섬에 발을 들여 놓게 되고, 선원들에게 많.. 2020. 1. 16. 모리셔스 신혼여행 / 리조트 정하기 네이버에서 옮겨온 과거글입니다. 오랜만에 이때 글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지금이 2020년이니 벌써 2년도 더된 얘기네요. 모리셔스라는 곳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곳이다보니 어떤 곳인지 본다는 의미정도로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 고민끝에 우리의 신혼여행은 모리셔스 포시즌에서! 별써 신혼여행 다녀온지 4개월차로 접어들었다. 언젠가는 우리의 신혼여행일기를 꼭 올리겠다며 지금까지 미뤄온 포스팅.. 드디어 하나하나 풀어보기로 한다. 우리가 다녀온 곳은 모리셔스. 모리셔스로 신혼여행을 가기로 결정했을때, 가장 고민한 부분은 리조트였다. 위치나 가격은 차후의 문제였고, 얼마나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지, 즉 우리 둘만의 아늑한 공간 확보가 가장 우선순위였다. 리조트 정보는 처음에 인터넷 검색으로 시작했지만.. 2020. 1. 16. [독일 겨울여행] 뮌헨공항에서 Tax Refund! 뮌헨공항에서 택스리펀드 받는 법! 레더바렌에서 구매한 캐리어, 아포테케 선물 등 우리는 택스리펀드를 3개 받아야했다. 총 금액의 11%가 크다면 큰 돈이어서 안받을 이유가 없었다. (후술하겠지만 매우 귀찮다. 방법을 모른채로 맨땅 헤딩한다면 매우매우!) 뮌헨공항에서 택스리펀드 받는 곳은 B 구역에 있다. 해맑게 B구역으로 택스리펀드 받으러 가는 우리.. (이제부터는 약간의 삽질이 포함되어 있다.) 이때까지만해도 금방 택스 돌려받을 줄 알았다. B구역에서 조금 헤맨뒤에야 (C와 B는 같은 층이니 우리처럼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갔다내려오기 안해도 됨) 에스컬레이터 옆 구석에서, (정확히는 체크인 맞은편 구석에서) tax refund 창구를 찾을 수 있었다. 택스리펀(캐쉬 또는 카드일부취소) 받는 파란색 창구 자.. 2020. 1. 12. 이전 1 ··· 15 16 17 18 19 다음 반응형